2011年 福岡韓国語弁論大会
カナダラの こどもクラス K・Mちゃんが、
見事!!
最優秀賞 と 釜山国際交流財団特別賞
の2つを受賞しました。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原稿を全て覚え、韓国語での表現を完璧に自分の言葉としてこなしていたことや、
声の張り、落ち着いたスピーチ、メリハリのある文脈など、
審査員 満場一致の決定でした。
発表の様子は、是非また、動画にて公開させていただきます。
どうぞ、お楽しみに!!
以下 発表内容です。
처음의 홈스테이
♪친구의 얼굴 같은 구름을 보며 보고픈 마음을 달랬죠.얼마나 반가웠던지 나도 모르게 손 올리며 오하요라고 큰소리외치며 인사를 했죠. 어색한 맘 이제 사요나라. ♪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제 9회 한일 어린이 심포지움의 일본 대표 쿠라모토 마코입니다.
이 여름 「발견, 체감, 생활 속에 일본 한국」이라는 테마로 한.일 초등학생 합해서 스물 한명의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고, 팔월 이십일 세이난가쿠인 대학 커뮤니티 센터에서 심포지움이라는 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그 때의 테마송입니다.
여름 방학, 처음의 홈스테이, 불안한 마음으로 가득한 저를
파트너인 은수 육학년이 부산항에서 윌컴 보드를 들고 맞이 해 주었습니다.
그 보드에는 「まこちゃんようこそ」라고 일본어로 써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은수의 상냥한 웃는 얼굴을 보는 순간 불안은 한꺼번에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은수의 가족과 함께 식사 할 때 처음 사용한 한국말 「고마워요」모두가 박수를 치고 기뻐
해 주었습니다.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림을 그리거나, 제스추어를 하며, 이런 저런 궁리를 해서 언어의 벽을 넘어 마음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손의 손을 마주 잡고 같이 웃을 만큼 친해졌습니다.
밤, 이불 위에서 곰 인형 놀이를 하면서 놀았던 일은 지금도 똑똑히 기억 합니다.
말 같은 말을 쓰지 않더라도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일본에 귀국하자 마자 이번에는 은수가 저의 집에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함께 다자이후 텐만구에 갔습니다.
은수에게 있어서는 처음의 참배, 저의 흉내를 내며 두번 예의 두번 박수 한번 예의를 했습니다. 그 때의 은수의 표정은 참으로 이상한 것 같았습니다.
또, 서로 홈스테이외, 몇 번인가 열린 학습회에서 저희는 이러 저러한 것을 배웠습니다.
먼저 역사입니다. 조선 통신사, 원관, 조선 출병, 한일 합병 사이가 좋은 시대도 있는가 하면
상처를 준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 아름다운 아리타 공예등, 명란젓, 김치는 한국에서 전해 온 물품.
고구마와 고추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해 진 물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것도 모두 지금의 우리들의 생활에 쓰여 지고 있습니다.
옛날, 아메노모리호슈며, 아사카와타쿠미들 처럼
성의를 가지고 교류를 계속 해 온 사람들이 있었던 것 처럼
지금, 초등학생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관계를 갖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드려 미래의 다리가 되는 일이 소중하다고 생각 합니다.
대마도에서 보이는 「이웃 나라 한국」
한글이 넘치는 후쿠오카의 거리.
첫째, 제가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것은 같은 단지에 한국인 여자 아이가 이사 온 것이
동기였습니다.
지금은 아직 큰 꿈입니다만, 장래 한국에 유학을 가서 더욱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말 한 한국어 「고마워요」그 때의 감격을 가슴에, 계속 노력 하겠습니다.
初めてのホームスティ
♪友人の顔のような雲を見て会いたい気持ちをなだめたよ。どれほどうれしかったか、思わず手を上げオハヨと大きな声で挨拶したよ。ぎこちない気持ち、もうさようなら.
みなさん、こんにちは、わたしは、第9回日韓子どもシンポジウムの日本代表 倉本まこです。
この夏、「発見、体感!暮らしの中の日本・韓国」というテーマで日韓の小学生、合わせて21人の仲間といっしょに学習し、8月20日 西南学院大学のコミニュティセンターで、シンポジウムという形で発表しました。
これは、その時のテーマソングです。
夏休み、はじめてのホームステイ、不安で胸がいっぱいの私を、パートナーのウンスちゃん6年生が、釜山の港で、ウエルカムボードを持って、出迎えてくれました。
そこには「まこちゃんようこそ」と日本語でかかれてありました。
初めて会うウンスちゃんの優しい笑顔を見ると不安は一気に吹き飛んでいきました。
そして、ウンスちゃんの家族と一緒に食事をするとき、始めて使った韓国語「コマヲォヨ」
みんなが拍手をして喜んでくれました。ものすごくうれしかったです。
それから、私たちは絵を描いたりジェスチャーをしたり、いろんな工夫をして、言葉の壁を越えて、気持ちを伝えあいました。
そして、手と手を取り合って笑い合えるほど仲良くなれたのです。
夜、お布団の上で、熊の人形ゴッコをして遊んだことは、今でもはっきり思い出されます。
言葉らしい言葉を使わなくても、一緒に、楽しく遊ぶことができたのです。
私が日本に帰国してすぐ、今度は、ウンスちゃんが私の家にホームステイをしました。
一緒に、太宰府天満宮に行きました。ウンスちゃんにとっては、初めての参拝、私の真似をして、ニ礼ニ拍手、一礼をしました。その時のウンスちゃんの表情は、とても不思議そうでした。
また、お互いのホームステイの他、何回か行われた学習会で私たちは、いろんなこを学びました。
まずは歴史です。朝鮮通信使、元寇、朝鮮出兵、日韓併合、仲が良い時代もあれば、傷付けあった時代もありました。
それから、文化。美しい有田焼きや、明太子、キムチは韓国から伝えられたもの、サツマイモと唐辛子は日本から韓国に伝えられたものだということを知りました。
どれも、みな、今の私たちの生活に溶け込んでいます。
昔、雨森芳洲や浅川巧などのように誠意を持って交流を続けた人たちがいたように、
今、小学生の私たちが、積極的にかかわり、ありのままの姿を受け入れ、未来の架け橋になることが大切だと思います。
対馬から見える「となりのまち韓国」
ハングル文字があふれる福岡のまち
そもそも、私が、韓国語の勉強をはじめたのは、同じ団地に、韓国人の女の子が引っ越してきたことがきっかけでした。
今はまだ、大きな夢ですが、将来、韓国に留学をして、もっともっといっぱい話せるようになりたいです。
初めて話した韓国語「コマヲォヨ」、そのときに感激を胸に、頑張っていきます。